따뜻한 만남


여러분은,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탈시설자립지원정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서울시 거주시설 탈시설 기본계획(2018~2022)에 따르면 모든 시설 거주인이 자립생활의

권리가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연한 권리임에도, 우리사회에 따뜻하게 포용하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자립생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중심부의 역할로써 함께 상호 의존하고, 시설거주인의 개별의 욕구를 채워나가 스스로 자립의 의지를 세우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 거주시설 연계 사업 "라파엘의 집" 연계

라파엘의 집은 중복·중증 시각장애인의 생활, 의료, 의료재활, 교육, 직업교육 등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자립생활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2013년~2018년까지 자립생활센터(양지CIL, 우리동작CIL, 서울CIL)에서 동료상담 및 자립생활기술훈련을 꾸준히 지원해온 기관으로 2019년부터는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향후 3년간 탈시설 자립지원사업으로 연계 되었습니다.



2. 첫 방문! 밝은 미소, 따뜻한 마음, 성실한 자세!

사람들의 밝은 미소, 따뜻한 마음, 성실한 태도는 라파엘의 집의 핵심가치입니다.

2019년 04월 1차 간담회에 만나게 된 사회재활교사님과 실무자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사와 거주장애당사자들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던 라파엘에서는 148명의 장애 당사자 중 19명이 자립생활지원에 대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여 욕구파악을 마친 상태에서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도 하고,

이어, 2차 간담회때에는 라파엘의 집의 원장님과 당센터 소장님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시설 내 라운딩과 프로그램중의 사물놀이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개별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여졌습니다.

뒤이어 오랫동안 시설에 거주한 장애 당사자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노래솜씨를 뽐내 주셨는데,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열창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유쾌함이 묻어나는 장애당사자를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19명 중 5명이 집중적으로 개별자립생활 체험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3. 자립생활... 자기주도적인 목표설정

자립의 욕구가 있는 밝은 미소의 장애당사자들 중에서는 자립생활을 경험하신 분들도 계셨고, 처음 자립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동료상담사와 실무자를 가장 반겨주고 기다리고 계셨다는 장애당사자와 사회재활 교사님의 말씀이 동료상담사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매달 2회씩 방문하며 동료상담, 자립생활 기술훈련, 자립여행 등 자립에 대해 소개하며 개인의 욕구와 목표에 맞춰 자기주도적인 선택과 결정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탈시설의 경험이 있는 자립생활주택 거주자나 동료상담사와의 관계 맺기 및 교류를 통해 자립생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멘토 멘티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한 거주 당사자분은 "저는 백화점에서 남진 CD를 사고싶어요" 구체적인 개별의 욕구도 표현하셨습니다.

이렇듯 장애당사자분들의 개인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원할 때 삶의 대한 용기가 생겨나리라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자기 선택과 경험의 순간을 여러분들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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