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 MSG를 아시나요?





MSG가 자조모임 이름이라구요?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조모임 중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름이 있겠지만, MSG도 참 특이한 이름입니다. 맛소금의 줄임말 같기도 하고..


MSG 자조모임 이름의 뜻을 알려드리기 전, 잠시 화제를 전환하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2008년 12월 UNCRPD(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국내 비준한 우리나라는 2011년 6월 1차 국가보고서를 제출하여 2014년 9월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심의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가 받은 최종견해는 3개 부문에서 66개 항의 우려 및 권고사항에 대한 의견이 담겨있고 2019년 1월에 보고서를 또 제출했습니다. 첫 번째 국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가 나온 지 3년이 넘게 흘렀지만 아직 정부의 이행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유보조항 및 선택의정서 비준을 촉구하는 장애인들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시민대학과정 세 번의 강좌를 통해 국제적인 장애인의 권리쟁점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웠고 올해 장애인 활동가 자조모임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조모임의 이름인 M.S.G는 Meeting, Studying, Giving으로 우리말로 '배워서 남주자' 자조모임입니다.


이 자조모임은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가,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장애인 대학생 중에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및 쟁점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조모임 이름인 ‘배워서 남주자’에서 알 수 있듯이 스터디 모임과 동료지지 서포트그룹 활동이 중심이 되어 장애인권리위원 미팅과 강좌, 간담회와 발표회를 통해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완전 비준에 대한 방법론을 다함께 찾아볼까 합니다. 또 국제적인 장애인의 권리 쟁점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장애인 자립생활 권익옹호 활동과 장애인 인식개선 강좌에 UNCRPD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계획입니다.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3월 4일 현재 모임활동이 3회 이루어져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음 자조모임은 3월 16일이며 UNCRPD에 관심 있는 분들, 토요일이 외롭고 적적한 분들은 꼭 한번 참석해 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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